이번에 인천 법원에서 첫 입찰을 경험하고 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놀랐고, 제 입찰한 물건이 최다 입찰 건에 포함되어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최저가로 입찰했기에 패찰을 어느 정도 예측하고 있었지만, 첫 경험이니 만큼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낙찰받을 수 있는 물건으로 다시 도전할 계획입니다.
인천 법원 가는 길
교통 수단 선택
인천 법원에 가는 길은 차량 이용 시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 저는 대중교통을 선택했습니다. 법원 앞에서 내린 후, 경사진 언덕을 올라가면 인천지방법원이 보입니다.
입찰 준비
입찰 마감시간은 11시 20분이므로, 서둘러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물로는 신분증, 도장, 보증금이 필요하며,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과 명의자의 신분증 및 도장이 필요합니다. 법원에 처음 오니 긴장감이 느껴졌고, 청사 내부에 들어가면 검문을 받게 됩니다.
입찰 법정 내부
입찰 진행 과정
입찰 법정에 들어가면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입찰 시간이 되면 문이 열리고, 그 안에서 입찰이 진행됩니다. 입찰이 끝난 후에는 대출 명함을 나눠주는 분들이 있어 많은 명함을 받았습니다.
주의사항
입찰 시간과 개찰 시간은 법원마다 다르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찰 후 주는 수취증은 반드시 보관해야 낙찰 시 필요하거나 보증금을 돌려받을 때 사용됩니다.
경매 물건 정보
제가 입찰한 오피스텔 물건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고 갔지만, 주택으로서의 가치가 낮다는 이야기를 들어 약간 걱정했습니다. 패찰을 예상하며 최저가로 입찰했지만, 경험을 위한 도전이었기에 큰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향후에는 아파트에 도전해 무주택 비과세 혜택을 꿈꾸고 있습니다.
구내식당 후기
입찰 후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구내식당은 같은 층에 카페와 함께 있으며, 메뉴는 문 앞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액은 직원 5,000원, 일반 6,500원으로 저렴하지만 음식 맛은 기본적인 수준이었습니다. 패찰 후에 간단히 해결하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입찰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입찰에 필요한 준비물은 신분증, 도장, 보증금입니다.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과 명의자의 신분증, 도장이 필요합니다.
질문2: 인천 법원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면 법원 앞에 내릴 수 있으며, 경사진 언덕을 올라가면 인천지방법원이 보입니다.
질문3: 입찰 시간이 언제인가요?
입찰 시간은 법원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4: 구내식당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구내식당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합니다.
질문5: 패찰 후 대처 방법은?
패찰 후 수취증을 잘 보관하고, 향후 더 나은 조건의 물건에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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