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시행될 대중교통 정액패스는 월 5.5만 원에서 6.2만 원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최대 2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정책은 특히 어르신과 청년을 포함한 취약계층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 정액패스 개요
정액패스 요금 및 이용 한도
대중교통 정액패스는 청년, 어르신,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월 55,000원의 요금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이용자는 62,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월 한도는 200,000원까지 설정되어 있습니다.
GTX 및 광역버스 포함형
GTX와 광역버스를 포함한 패스를 원하시는 경우, 취약계층은 90,000원, 일반은 100,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이 패스는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노선과 정산 기준은 추후 공고될 예정입니다.
K-패스 개편 사항
환급률 상향
K-패스의 경우, 어르신 대상 환급률이 20%에서 30%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하루에 최대 2회까지 적용됩니다.
환급 방식
환급은 다음 달 포인트 또는 정산 형태로 이루어지며, 구체적인 운영 지침은 후속 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액패스와 K-패스 비교
월 실제 교통 지출 | 정액패스 요금 | K-패스 환급 후 순부담 | 유리한 선택 |
---|---|---|---|
60,000원 | 55,000원 | 42,000원 | K-패스 유리 |
80,000원 | 55,000원 | 56,000원 | 비슷 |
120,000원 | 55,000원 | 84,000원 | 정액패스 유리 |
200,000원 | 55,000원 | 140,000원 | 정액패스 유리 |
정액패스는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유효하며, 각 요금제의 선택에 따라 유리한 경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시행 일정 및 구매 대상
시행 일정
2025년 8월 29일 국무회의 의결 이후,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세부 시행지침은 후속 공고를 통해 안내될 것입니다.
구매 자격
전 국민이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형은 청년, 어르신, 저소득, 다자녀 가구 등 특정 대상을 대상으로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2026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며, 세부 시행지침은 추후 공고될 것입니다.
Q2. 누가 살 수 있나요?
전 국민이 구매할 수 있으나, 할인형은 청년, 어르신,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합니다.
Q3. K-패스와 정액패스를 동시에 쓸 수 있나요?
중복 할인 및 환급에 대한 기준이 별도로 제시될 예정이며, 보통은 한 제도를 선택해 적용받는 구조가 유력합니다.
Q4. 예산은 충분한가요?
대중교통비 환급 예산이 올해 2,375억 원에서 5,274억 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